황태북엇국1 황태북엇국 (황태손질, 뽀얀국물, 간맞추기) 물을 한 번에 다 부으면 국물이 뽀얗게 되지 않는다는 사실,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해장으로 황태북엇국을 만들 때마다 국물이 식당처럼 나오지 않아 한참 고민했는데, 황태를 들기름에 먼저 볶고 물을 세 번에 나눠 끓이는 방법을 써보고 나서야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황태 손질, 색깔보다 이게 더 중요합니다황태를 고를 때 노란빛이 도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색보다 건조 상태와 냄새를 먼저 확인합니다. 황태의 색은 건조 방식과 보관 환경에 따라 제품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곰팡이나 이상한 변색이 없는지, 너무 비린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가 실제로는 더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에는 약 200g을 준비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는데, 너무 크면 먹을 때 불편하고 너무 작으.. 2026. 9. 6. 이전 1 다음